40~50대 목회자들 모임인 선민네트워크(상임대표 김규호 목사·사진)와 탈북동포회(회장 한금복)는 4일 오후 2시 서울 명동2길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 조선족 한충렬 목사 피살 엄중수사 및 북한인권운동가 보호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북한당국은 북한인권운동가에 대한 납치, 살해 등 사악한 테러행위를 중단하고 북한 억류자들을 즉각 송환하라”고 요구한다.
또 중국정부는 탈북난민 강제북송을 중단하고 강제송환을 금지한 유엔난민협약을 준수하라고 촉구한다.
우리 정부에 대해선 “김정욱 김국기 선교사, 최춘길 씨, 임현수 목사 등 북한 억류자 송환을 적극 추진하라”고 밝혔다.
단체는 기자회견에 이어, 제334차 탈북난민 북송중지 수요 집회도 열계획이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313 | 동성애 조장 저지 운동 국민·언론 깨우는 데 주력해야 | 2016.06.08 |
1312 | 한기총-민주평통 종교복지위, 남북통일 정책 협력 | 2016.06.08 |
1311 | 샤워실에 모여 기도하는 학생들..."학교 안 교회" | 2016.06.08 |
1310 | 예수님 닮아가는 삶... 품성 훈련부터 시작을 - '예수님의 품성 닮기 21' 3만권 돌파 | 2016.06.08 |
1309 | 기독교인이라면 꼭 봐야할 영화 '불의 전차' | 2016.06.08 |
1308 | "북한 고위관리가 지하교회 존재 직접 확인" - 북한에 735일간 억류됐다 석방… 케네스 배 선교사 인터뷰 | 2016.06.01 |
1307 | '동성 간 혼인신고 불가능' 환영 - 보수 교계연합 기관들 | 2016.06.01 |
1306 | 신천지, 이미지 세탁 위해 봉사활동 수상내역 내세워 | 2016.06.01 |
1305 | 감신대 총장 선출 연기 후보 선정 논란 불거져 | 2016.06.01 |
1304 | 건축 불허에 불만 - 하나님의교회 신도들 원주시청에 항의 전화 3만 여통 | 2016.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