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박종천)가 재학생들의 영성 계발을 돕기위해 성경졸업인증제를 도입한다.
2016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성경인증제는 학생들이 오경과 예언서, 사복음서 등 6분야로 나눈 성경 시험을 통과해야 졸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학부생은 8학기 동안 총 16번의 시험 기회가 주어지며, 대학원생은 6학기의 경우 12회의 시험기회가 부여된다.
박종천 감신대 총장은 30일 기자간담회에서 "종교개혁도 오직 성경, 오직말씀으로 돌아가는 일부터 시작했다"며, "성경인증제는 학생들이 살아있는 성경공부를 하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성민 학생경건처 처장은 "성경인증제는 학생들이 학부와 대학원에서 공부하는 동안 존 웨슬리 목사님처럼 '한 책의 선지자'가 되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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