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구세군이 오는 27일 전 세계 구세군 교회, 기관들과 함께 인신매매 피해자를 위해 집중기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세군은 매년 9월 마지막 주일을 인신매매 반대사역 집중 기도일로 정하고 인신매매 퇴치운동을 벌여왔다.
올해는 '우리는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를 키워드로 해 목소리를 낼 수 없는 피해자들을 대신해 인신매매의 실태를 알고 피해자를 돕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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