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여년 동안 북한 결핵 퇴치에 힘써온 유진벨재단.
특히, 2007년부터는 일반결핵약에 내성이 생긴 '다제내성결핵' 환자 치료를 위한 맞춤약 지원에 집중해오고 있다.
'다제내성결핵' 환자의 치료는 18개월 동안 500여만 원의 약값이 들어가며, 그 중 70%정도만 완치되는 까다로운 질병이다.
게다가 전염성이 커 격리가 필요한데다 치료약이 독하고 부작용마저 커, 개인이 꾸준히 약을 복용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때문에 입원치료가 필수적이지만 북한에는 요양시설이 부족한 것이 문제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진벨재단은 북한에 요양동을 설치하기로 했다.
유진벨재단 인세반 회장은 "(약이 독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약을 거부합니다) 그래서 입원치료를 해서 의료진이 직접 (약을) 먹여야 환자들이 먹어야할 모든 약을 먹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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