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여년 동안 북한 결핵 퇴치에 힘써온 유진벨재단.
특히, 2007년부터는 일반결핵약에 내성이 생긴 '다제내성결핵' 환자 치료를 위한 맞춤약 지원에 집중해오고 있다.
'다제내성결핵' 환자의 치료는 18개월 동안 500여만 원의 약값이 들어가며, 그 중 70%정도만 완치되는 까다로운 질병이다.
게다가 전염성이 커 격리가 필요한데다 치료약이 독하고 부작용마저 커, 개인이 꾸준히 약을 복용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때문에 입원치료가 필수적이지만 북한에는 요양시설이 부족한 것이 문제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진벨재단은 북한에 요양동을 설치하기로 했다.
유진벨재단 인세반 회장은 "(약이 독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약을 거부합니다) 그래서 입원치료를 해서 의료진이 직접 (약을) 먹여야 환자들이 먹어야할 모든 약을 먹고.."라고 설명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109 | 기독교계, '평화협정 체결 촉구' 기도회 | 2015.07.29 |
1108 | 홍대새교회, 교회 홈페이지 통해 전병욱 목사 변론 "기타예우 1억 원은 성 중독 치료비 아니다" | 2015.07.29 |
1107 | '국내 첫 동성결혼 소송' 반대 시위·탄원 - "헌법 개정 없이 합법화 불가" 변호사단체도 반대 성명서 | 2015.07.22 |
1106 | "목회세습은 않겠습니다" - 예장통합, 목회자윤리지침안 공청회 열어 | 2015.07.22 |
1105 | 지금은 눈물로 통일 기도할 때 - 8월 9일 '평화통일기도회' 성공 개최 위한 전진대회 | 2015.07.22 |
1104 | 한기총·한교연 방문, 국정 협력 부탁 | 2015.07.22 |
1103 | 목사, 신부, 승려 내년부터 세금 낸다 - 정부 '종교인 과세' 재추진 - 교계 이번엔 응답할까? | 2015.07.15 |
1102 | 평화통일 연합기도회 - 광복 70주년 기념, 내달 9일 개최 | 2015.07.15 |
1101 | '제 7회 장로교의 날'..장로교단 연합 다짐 | 2015.07.15 |
1100 | 신원그룹 회장 박성철 장로 구속 | 2015.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