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토리아 호수 병원선 완공 감사예배에서 대표기도하는 정관봉 목사.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의 특별한 사역중 하나인 빅토리아 호수 병원선 완공 감사예배가 지난 18일(목) 오후 6시부터 산호세 산장식당에서 개최되었다.
그레이스 유 전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감사예배에서 정관봉 목사(실리콘 벨리 선교회)는 병원선이 복음선이 되어 아프리카 사역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김평육 선교사는 빅토리아 호수 병원선의 시작부터 완공에 이르기까지 동영상을 통한 선교보고를 했다.
3년반 동안 건조한 병원선은 길이가 25미터, 넓이가 6,3미터로 침대(16개)와 진찰실,사무실,수술실,의료팀 생활관과 친교실,부엌등을 갖추고 있다.
병원선의 이름은 ‘살림호’로 병원선 건조를 위해 한화 5억원을 기부한 전주 중앙교회(담임 차상영 목사)의 선교 프로젝트 명칭이다.
또 미국에 거주하는 무명의 성도가 40만달러를 기부한 뜻을 기리기위해 선박내 병원의 명칭은 ‘YHK Medical Center’로 명명했다.
▲ 빅토리아 호수 병원선 완공 감사예배에서 선교보고를 하는 김평육 선교사.
병원선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빅토리아호수(남한땅의 2/3크기)를 오가며 호수주변 1천개의 섬에 산재한 주민들의 정기검진과 수술을 실시한다.
또 이 병원선에서 1월과 7월에는 미주와 한국의 청소년 대상의 영성수련 프로그램과 한인 선교사 부부 위로행사, 아프리카 현지 지도자 초청 세미나를 가질 계획이다.
감사기도에서 최명환 목사는 빅토리아 호수 병원선(중앙 살림호)은 예수님이 선장이 되어 수많은 영혼을 구하는데 큰일을 감당하기를 소망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오는 7월 4일부터 31일까지 탄자니아 복음화 대회를 우간다와 탄자니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2016년 1월 10일부터 2월 10일까지는 월드미션 프론티어의 사역지를 방문하는 아프리카 방문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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