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풀러신학대학원 컨퍼런스가 '건강한 목회자, 건강한 교회'란 주제로 오는 6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풀러신학교 페이튼 홀 101에서 열린다.
건강한 목회자가 되기를 기도하며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를 염원하는 목회자, 평신도 지도자들, 그리고 사모와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세윤 박사(풀러신학교 신약학 교수)가 ‘건강한 목회자:사도 바울의 예’란 주제로, 이정근 박사(유니온 교회 원로목사, 미성대학교 명예총장)이 ‘건강 목회 현장론:함생목회이야기’란 주제로, 그리고 엄예선 박사(풀러신학교 가정상담학 교수)가 ‘건강한 목회자가 갖추어야 할 점들’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인도한다.
이 대학 한인목회학박사원과 소금과 빛 목회자 연구회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이메일로(fuller201506@gmail.com)만 신청을 받으며 회비는 점심과 자료집을 합해 10달러.
특별히 건강목회 현장론을 강의할 이정근 박사는 제1부에서 ‘미주한인교회의 건강을 좀먹는 치명적인 질병들’을 정리해서 발표하고 제2부에서는 함생목회론을 중심으로 이 같은 질병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목회자 특히 담임목회자와 교회가 튼실해질 수 있는 적극적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미주한인사회에서 1979년 교회개척부터 시작하여 31년간 유니온교회를 담임했고 미주성결교단과 교계연합사업, 언론사역, 신학교육의 현장을 부지런히 뛰어다닌 이정근 박사는 그간의 목회이론과 실전경험을 정리하여 ‘함생목회론’으로 요약하고 있다.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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