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산주의 국가인 쿠바에서 대규모 기독교 집회가 열리는 것은 엄청난 사건이다. 쿠바의 정부단체인 종교성이 주관한 최초의 이번 성회에 초청된 연세중앙교회 선교팀이 5일 저녁 토론토 공항에서 쿠바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기념촬영을 가졌다. 오른쪽에서 여덟번째가 윤석전 연세중앙교회 담임목사.
공산주의 국가인 쿠바에서 대규모 기독교 성회가 개최된다.
최근 미국과 관계개선이 이뤄지며 기독교 탄압도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쿠바에서 한국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 및 평신도 집회가 7일부터 10일(주일)까지 진행된다.
윤석전 목사와 선교팀 15명은 5일밤 쿠바 하바나에 도착 7일부터 9일까지는 오전 오후 총 6회에 걸쳐 쿠바 목회자 2000여명을 상대로 하나님 말씀을 선포한다.
쿠바수도 "나사로 페냐"극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집회는 10일에는 평신도 리더와 목회자등 4000여명이 모일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이번 집회에서 윤석전 목사는 성령의 감동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죄, 저주, 질병, 온갖 고통과 영혼의 때에 지옥형벌에서 놓임 받으라는 원색적인 복음을 선포하며 현지 전재덕 선교사가 스페인어로 통역한다.
전재덕 선교사는 쿠바인구는 대략 1200만명이고 기독교인은 공식적인 통계상으로 2%라고 하나 실제로는 그를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공산주의 국가인 쿠바에서 대규모 기독교 성회가 열리는 것은 엄청나게 큰 사건 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성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계절, 예수 피가 흘러넘치는 계절, 수많은 사람들이 회개해 영혼이 소생되어 쿠바가 잘되는 계절이 오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최근 쿠바와 미국이 경제 수교를 진행하면서 쿠바 교계에도 새바람이 불고 있다.
근래까지 쿠바 정부가 교회 건축을 일절 허가하지 않아 교인들이 가정에서 모일 수밖에 없었는데, 2011년 집과 자동차를 매매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됐다.
지금은 교회로 사용할 건물을 구입한 후 창고, 주차장, 다목적실 같은 명목으로 증축 허가를 받아 150여 명 이상 모일 수 있는 교회를 건축할 수 있게 됐다.
전재덕 선교사는 “쿠바 국민은 55년 동안 공산주의 체제 아래 살아왔으며 공산주의는 이데올로기이지만 이데올로기 뒤에는 결국 마귀가 붙잡고 있어 마귀 역사가 55년간 쿠바를 억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집회를 통해서 공산주의에 의한 결박과, 마귀가 쿠바 영혼들을 붙잡고 있던 족쇄가 성령께서 쓰시는 윤석전 목사의 말씀 사역으로 예수 이름 앞에 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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