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서공회(사장 권의현)는 북한을 탈출해 경기도 안성 하나원에서 한국 사회 적응훈련을 받고 있는 탈북민들에게 성경 1000부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하나원에 있는 하나교회(황문규 목사)에 출석하는 탈북민들로, 대부분 처음으로 자기 성경책을 갖게 됐다.
기증예배에서 성경을 받아든 한 탈북민은 “내가 성경책을 갖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고 감격해했다.
또 다른 탈북민은 “이 성경을 평생 지니고 다니며 그 안의 말씀을 되새기겠다”면서 “한 구절씩 매일 성경읽기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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