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계 단체들이 설을 맞아 외롭게 지내야 하는 우리 사회 소외 이웃들을 찾아 이들을 위로하며 기쁨을 함께 나누는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한국교회 대표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경기도 평택 쌍용자동차 해고자 농성장을 찾았다.
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농성장에서 농성 중인 쌍용차 지부 조합원들과 떡국을 먹은 뒤 정리 해고 폐지를 촉구하는 기도회를 드렸다.
외국인노동자 지원에 힘써온 지구촌사랑나눔은 이주민들과 떡국을 나누고 윷놀이를 함께 즐기며 타향살이로 지친 이주민들을 위로했다.
백석대학교도 설 명절을 외롭게 보내고 있는 천안 지역 사할린 동포 백여명을 초청해 위로잔치를 열고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등을 함께 했다.
나섬공동체도 설 연휴기간인 18일과 19일 경기도 양평다문화생태마을에서 영어권 등 6개 언어 권역으로 팀을 나눠 외국인 신앙사경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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