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원 목사) 주최로 열린 교단장 초청 신년 모임 모습.
지난 2009년 이후 유명무실해졌던 교단장협의회 복원이 구체적으로 진전되고있다.
한목협 주최로 열린 교단장 신년모임에서 교단장들은 백남선 예장합동 총회장을 교단장협의회 복원을 위한 회의 소집 책임자로 선임했다.
지난해 10월 예장통합과 합동, 감리교, 백석, 기성, 기장, 기하성 등 7개 교단장을 상임대표로 선임한데 이어 회의 소집 책임자를 선임함으로써 교단장협의회가 상시 협의 체제를 갖추게 됐다.
교단장들은 무엇보다 25개 주요교단들이 교단장협의회를 중심으로 뭉칠 경우 한국교회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을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교단장협의회가 공공성과 사회성을 높여나가 교회의 시대적 사명까지 감당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CBS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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