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사랑의 교회는 신년 첫주일 예배시작과 동시에 교회문을 닫는다는 광고를 했다. 또한 이웃교회 안내도 알렸다.
SF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이강일)에서는 2015년 1월 4일, 첫 주일 예배가 시작되자 모든 출입문을 닫았다.
물론 지각한 성도들은 다시 집으로 돌아가던지 아니면 이웃 교회에서 예배를 드려야 했다.
1부와 2부, 두 번의 예배를 통해 예배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주일이었다.
교회는 그동안 꾸준히 광고를 통해서 충분히 예고를 하였기에 성도들은 혼란이 없었다.
하지만 사전에 안내를 받지 못했던 여행객이나 방문객들은 어쩔 수 없이 교회에 들어가지 못하고 돌아가야 만 했다.
또한 교회 입구에는 주변의 다른 교회의 지도를 붙여 놓고 그 교회에서라도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상세한 안내도 붙여놓기도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성도들은 이번 “예배 지각 안하기”운동에 적극 동참을 했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11년 동안 담임목사와 같이 섬겼던 성도들은 올 것이 왔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강일 목사는 예배를 소중함을 늘 강조해 왔으며, 언젠가는 예배시간에 지각하는 사람들은 문이 닫힐 수 있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이 목사는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의 성공자가 인생의 성공자가 됩니다”고 말하면서 “준비된 한 번의 예배가 인생을 바꿔놓을 수 있습니다”고 예배의 중요성을 늘 강조했다.
교회 측에서는 몇 명이 돌아갔는지는 파악할 수는 없지만 출석한 성도들을 볼 때 거의 지각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단순 방문객들은 사전을 알지 못했기에 돌아가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이 목사는 “앞으로 주기적으로 예배 시작과 동시에 교회 문을 닫는 일들이 자주 있을 것”이라고 한다.
예배 시작과 동시에 출입문을 닫은 결과 출석인원을 확인한 결과 평소보다는 다소 적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성도들은 예배 시작 전에 일찍 나오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고 말했다.
2015년은 모든 성도들이 예배를 지각하지 않는 모습이 비록 SF 사랑의교회 뿐만 아니라 모든 교회들이 정성을 다해 예배드리기를 사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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