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총회가 류광수 다락방에 대해 “이단에서 해제할 근거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 했다.
23일 광주 겨자씨교회에서 개최된 제99회 총회에서 총대들은 ‘류광수 다락방 이단재조사처리위원회’ 보고를 받고 제81회 총회의 이단 결의가 유효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위원회는 “류광수 다락방은 제81회 총회에서 이단 결의하고 제82회 총회보고서에 자세한 연구논문이 보고됐다”면서 “당시에 문제가 되었던 신학적, 도덕적 내용에서 돌이켰다는 그 어떤 정확한 정황이나 증거도 현재까지 본 교단에 제출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이유에서) 이단에서 해제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면서 “따라서 제81회 총회의 결의는 지금도 유효하다”고 못 박았다.
예장합동은 제81회 총회에서 ‘류광수씨는 부산노회 제133회 제1차 임시노회(1991.11.26)에서 다락방 교리 및 도덕적 문제로 인해 목사 면직된 자이므로 본 교단 산하 교단에 세울 수 없다’ ‘신학적, 도덕적 문제가 있으므로 본 교단 산하 교역자나 교인은 그의 교재, 테이프 사용과 각종 집회 참석을 불허하기로 가결 한다’고 결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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