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 소속 교단장들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시당 의장실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세월호 참사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
감리교 전용재 감독회장은 이 자리에서 "세월호 참사를 여야가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되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서는 세월호특별법이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정의화 국회의장은 "여야가 최대한 의견을 조율중에 있으며 국민이 동의하는 세월호특별법 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회의장 간담회에는 예장합동 안명환 총회장, 감리교 전용재 감독회장, 기성총회 이신웅 총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간담회 이후에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측에도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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