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발발 64주년. 모국 방문행사의 하나로 한국을 찾은 해외 선교사 자녀들이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주는 전시물들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초등학교 2학년 때 한방 의료 선교사로 파송된 부모님을 따라 파키스탄에서 생활하는 진철 군.
총탄에 뚫려버린 철모를 바라보며 값비싼 희생을 치르고 지켜낸 평화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신진철(15세, 파키스탄 거주)군은 “ 나라를 위해 희생해 주신 군인들을 생각하면 슬프면서도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평소 인터넷 전쟁 게임을 좋아했다는 성혁 군은 대한민국이 당한 전쟁의 고난과 역경의 과정을 배우고나니 전쟁을 놀이의 대상으로 느꼈던 자신이 부끄럽다고 말했다.
파라과이에서 태어나 이중국적 신분인 성혁 군(18세)은 "두 국적 중에 한국이 훨씬 좋다"고 말했다.
성혁 군은 또, "한국을 생각하면 그냥 좋고 편안하다"며, "한국군에 입대해 국민의 의무를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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