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아프리카 말라위의 시골 마을 상가(Sanga).
이곳엔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맹활약 중인 기성용(25·스완지시티)의 이름이 새겨진 우물이 있다.
더러운 식수 때문에 고통받던 상가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을 선사한 이른바 ‘기성용 우물’이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찾은 상가에서는 30m 깊이로 착공(鑿空)돼 수동 펌프와 연결돼 있는 ‘기성용 우물’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민 엘리데 곤도(63·여)씨는 “우물이 생기기 전 우리는 나쁜 식수를 마셨다.
하지만 지금은 깨끗한 물을 사용한다”며 자랑했다.
기성용은 2008년부터 월드비전을 통해 아프리카 등지에 사는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미션>
한국교계기사보기
839 | '신천지에서 회심한 남편의 이야기' <이단에서 회복된 영혼> 책으로 펴내 | 2014.07.09 |
838 | 탤런트 이지영 국제문화예술기구 홍보대사 | 2014.07.09 |
837 | 이 땅에 밥 굶는 이 없는 그날까지...SINCE 1988, '밥퍼' 700만 그릇 돌파 | 2014.07.09 |
836 | "기독 청소년 삶 만족도 높아" - 청소년들의 신앙생활 영향 - 어머니, 교회친구, 목사, 아버지 순 | 2014.07.09 |
835 | '옥중에서 쓴 성경필사'...CBS한국교회성경필사본전시회에 끊임없는 발길 | 2014.07.09 |
834 | NCCK-조그련, 한반도 평화통일 위해 협력키로 | 2014.06.25 |
833 | CBS 한국교회 성경필사본 전시회 - 성경필사본에 담긴 간증도 아름다워 | 2014.06.25 |
832 | '하나님의 뜻' 역사적, 신학적으로 짚어보기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역사인식과 기독교' 토론회 | 2014.06.25 |
831 | "이 나라가 내나라에요" - 해외 선교사자녀들 모국 방문 | 2014.06.25 |
830 | 선제골 못지킨 무승부 "아깝다" - 브라질월드컴 H조 예선 한국팀 러시아와 1대1 무승부로 비겨, 임마누엘 장로교회에 500여 동포들 모여 열광적인 응원펼쳐 | 2014.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