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보니 함께 였다/문종성 지음/두란노 펴냄)
자전거를 타고 7년 2개월 동안 세계 112개국을 순례한 기록이다.
저자는 하나님이 창조한 심장과 두 다리로 하나님이 만든 세상을 보고 싶어 자전거라는 수단을 택해 세계여행을 한다.
6차례 강도와 도둑을 만나고 2번 교통사고를 당했고 말라리아, 풍토병, 고산병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집트 민주화 운동, 남수단 독립 등 제3세계의 수많은 소요도 온몸으로 겪었다.
책에는 사막의 모래바람과, 알래스카의 눈보라속과 정글의 우림속에도 하나님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었다고 고백한다.
(그들처럼 먹자/크리스세이/죠이선교회 펴냄)
예수님이 한 40일 금식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한다.
저자는 '금식'은 40일 동안 음식을 먹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과 함께하는 나눔의 시간’이라고 전한다.
책은 40일의 시간동안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고 변화하는 사람, 소망이 없다고 소리치는 세상에 소망을 전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갖자고 강조한다.
(천 개의 바람이 되어/신현림 엮음/사과꽃 펴냄)
세계적인 추모시로 불리는‘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번역한 시인 신현림 씨가 상처받은 이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기 위해 산문집을 냈다.
사진과 곁들어진 책은 저자가 쓴 시와, 세계 명문장을 엮었다.
아픔과 절망, 슬픔가운데 있는 이들 뜻하지 않은 이별로 막막해 있는 이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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