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연합’을 표방하는 ‘2014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상임대표대회장 장종현 목사) 준비가 설교자 선정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
최근 어렵게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로 결론을 내렸지만, 불씨는 여전히 남은 것으로 보인다.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를 함께 준비하고 있는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이하 한교연)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는 얼마 전 설교자 문제를 두고 입장 차이를 보였다.
논의 끝에 결국 김장환 목사를 설교자로 최종 선정했지만, 그 과정에서 NCCK측은 김 목사의 과거 행보가 정치적이었다는 등의 이유로 반대했고, 이 같은 불만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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