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숙 지부장
오는 31일로 다가온 '오바마케어' 가입 의무화 마감일을 앞두고, 북가주 한인들에게 ‘기독의료상조회’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독의료상조회의 장점은, 다음달부터 소위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보험개혁법(ACA) 보험가입 의무화 조항이 전면 시행되어도 벌금이 부과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연방보건부 산하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는 최근 기독의료상조회의 상위 기관인 ‘로고스 선교회’에 보낸 서면통지에서 “기독의료상조회는 오바마케어 벌금면제에 해당되는 ‘의료비 공유 상조회(health care sharing ministry)’”라고 재확인했다.
CMS에 따르면, 소위 ‘오바마케어’ 내 ‘의료비 공유 상조회 특별 예외조항’에 명시된 기준에 부합하는 단체 회원들은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벌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CMS는 편지를 통해 “법인회사 로고스미션이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오바마케어 예외조항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의료비 공유 상조회로 인정한다”고 확인했다.
오바마케어 특별 예외조항에 따르면, 의료비 공유 상조회는 ▶비영리 단체인가(501(c)(3))를 받았고 ▶공통의 종교나 도덕적 믿음에 따라 거주 혹은 근무 지역과 관계없이 회원들간 의료비를 상호 지원하고 ▶회원이 질병에 걸려도 회원자격을 박탈당하지 않고 ▶1999년 12월 31일 이전에 설립됐으며, 이날 이후로 회원들간 의료비용 지원이 꾸준히 이뤄졌고 ▶해마다 공인 회계사로부터 재무감사를 받아 요청에 따라 내역을 공개하는 단체여야 한다.
현재 미국 전역에서 총 4개 단체가 CMS로부터 공식 인정을 받았으며, 이 중 한인이 운영하는 단체는 기독의료상조회가 유일하다.
기독의료상조회는 건강보험이 아니라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비영리 단체이다.
매달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의료비용이 발생하면 일정 한도액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는 구조에서 일반 보험과 비슷하다.
서인숙 북가주 지부장은 “기독의료상조회는 ‘캐쉬 플랜’이므로 의료비용이 기본적으로 30~40%가 할인되고, 전세계 어디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 서인숙 북가주 지부장
(650)515-2727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
2010 | 2014년 4월 북가주 연합중보기도회 - 4월 7일(월) 오후 7:30 뉴라이프교회 | 2014.03.26 |
2009 | SF 실천목회 연구원 봄학기가 개강했습니다. ( 개강중에도 강의신청 가능하며 강의는 7월까지 계속됩니다) | 2014.03.26 |
2008 | 고객성원에 보답하는 감사기획 - 칼라스 화장품 | 2014.03.26 |
2007 | [북가주 넘버원 임플란트 교정 전문] 아이스마일 | 2014.03.26 |
2006 | 단기선교, 이렇게 준비하세요 - MOM 선교회, 임파워 워크샾 -29일(토) 산타 연합감리교회 단기선교훈련팀, 후방에서 재정지원할분, 선교동역지원자등 환영 | 2014.03.19 |
2005 | 우리는 복음전하는 일에 소모품이 되자 - S.F지역 실천목회연구원 24일부터 봄학기 개강 16주계속 밀피타스 생명수침례교회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30분 | 2014.03.19 |
2004 | 세계 한인기독교 총 연합회 - 뉴욕 성결교회서 25일부터 2박3일간 진행 세계한인 기독교인들의 미래와 현안토의 | 2014.03.19 |
2003 | CA.개혁신학대학·대학원출신 목사 안수 | 2014.03.19 |
2002 | 미주 한인교회 최초 '북한 선교학교' - 주제는 ‘소원! 통일사역자 훈련’ 나성영락교회, 서울 영락교회 공동주최 | 2014.03.19 |
2001 | 북녘에 비료 100만 포대를 - 민화협, 해외협의회와 함께 범국민운동 | 2014.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