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수고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제22회 기독교선교대상 시상식이 인천 숭의교회에서 열렸다.
지난 1990년부터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애써 온 인사들에게 수여해 온 기독교선교대상은 올해 역시 목회자 부문에 김요셉 목사(선린교회), 부흥사 부문에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선교사 부문에 김수용 선교사(한국 OM 선교회), 평신도 선교부문에 반봉혁 장로(순천 왕지교회) 등 7명에게 선교대상을 수여했다.
그동안 한경직 목사와 김삼환 목사, 박세직 장로 등 목회자와 평신도 1백 여 명이 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한국교회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반드시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상자들은 또 앞으로 한국교회의 신뢰 회복을 위해 더 열심히 복음을 전파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크리스찬 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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