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선교회 (이사장: 강대은 목사)가 2013년 12월을 북한 어린아이들을 돕기 위한 기도의 달로 정했다.
크로스 선교회는 오는 12월 한달을 미주의 많은 동포들이 굶어가는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헌금하며 특히 12월 8일(주일)을 북한 어린아이들을 위한 기도의 날로 교회들이 선포하고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크로스 선교회는 북한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영양죽"에 대한 더 많은 원료를 공급하기 위해 12월 한달동안 영양죽 보내기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북한 황해도 한 시골 마을을 다녀온바 있는 크로스 선교회는 1-7세의 아이들의 영양상태는 우리의 생각보다 더욱 심각했다고 전했다.
극심한 영양부족으로 몸무게가 미달인 아이들, 머리 곳곳에 기계충이 심한 아이들, 우리가 가져간 것으로는 턱없이 부족했다고 크로스 선교회는 설명했다.
4년 전 그 때부터 크로스 선교회는 기적의 영양죽과 빵 공장을 세우고 생산을 위한 원료를 공급하고 있었다.
이 영양죽을 한 끼에 2개씩 3개월간 먹이면 극심한 영양실조로 죽어가는 아이를 살릴 수 있다고 이들은 말했다.
늘 부족한 원료 공급을 위하여 교포들의 동참을 호소한다며 어린아이의 떡 5개와 작은 물고기 2 마리가 예수님의 손을 통해 기적으로 나타난 것처럼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이 북한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역사가 될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연락: (510) 985.1003
<사진: 크로스선교회제공>
북한의 시골 마을에 의료 진료를 가던 중 길거리에서 만난 시골 아이들입니다.
정말 맑고 천진스러운 아이들입니다.
만난지 단 5분만에 우리들이 가르쳐준 율동에 따라 환하게 웃던 북한의 어린 영혼들을
사랑합니다.
이리와 어린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이사야 65:25)
부모님의 얼굴도 전혀 모르는 이 아이들, 예수님을 전혀 모르는 이 아이들
우리들과 공통점은 같은 한국말을 하고 같은 한국 정서를 가진 우리의 북한 어린 아이들.
이들에게 성경책을 가르치고 엘리야가 병거타고 하늘에 올라가던 것을 이야기 해주며
같이 찬양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불가능해 보이지만 언제인가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꿈을 실현해 주실 것입니다.
5차 북한 의료 선교팀 간호사, C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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