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환총장.jpg

▲  샌프란시스코 기독대학교ㆍ신학대학원 오인환 신임총장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학교 설립자인 이현달 목사, 이정에 사모의 설립 취지가 빛바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님의 말씀따라 살아가고 그 말씀으로 무장한 신학생들을 배출시키는 신학교!
신학적 이론뿐만이 아닌 실생활에서도 하나님말씀을 무섭게 지켜가는 신학생!"


부족한 제가 총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이런점에 주안점을 두고 샌프란시스코 기독대학 신학대학원을 운영해 볼것입니다.


총장임명 소식을 듣고 축하의 말을 건넨 기자에게 오인환 샌프란시스코 기독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임총장은 우선 학교운영의 결심부터 밝힌다.


지난 6일 기자와 마주않은 오인환 신임총장은 총장으로 임명되기까지의 우여곡절을 소개한 뒤 이젠 어찌되었든간에 총장으로서의 학교운영에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학교운영의 기존틀도 복음의 운반자들을 양성해내는 영실상부한 신학교로 개혁해 보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3년간 재임기간에 신학교과정을 마쳤다는 졸업장보다는 실력과 믿음이 출중하고 세상에 나와 그야말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며 그들이 어느방면에서든지 복음을 전하는 역군들을 배출시키는 일에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F 기독대학교 신학대학원 설립자인 이현달 목사와 이정애 사모의 설립취지가 다시 생생하게 재현돼 갈수 있도록 설립자의 의지와 뜻을 받드는 데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오인환 신임총장은 오는 8월 26일 가을학기 개강일자와 맞춰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사회로부터 총장임명을 받은 오인환 총장은 동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뒤 조직신학과 신학총론등을 강의했고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소속 목회자로 오클랜드 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면서 북가주 서노회장을 역임했다.


샌프란시스코 기독대학교 신학대학원은 오인환 신임총장 임명과 함께 교무처장에는 김대용 목사, 행정처장에는 김이수 장로를 임명했다.


1977년에 설립된 동신학대학은 8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시켰으며 현재 신학학사(Th.B), 목회학 석사(Th.M), 선교학 석사(M.Mis), 기독교 교육학 석사(M.C.E), 교회음악석사(M.C.M), 기독교 상담학 석사(M.C.C), 신학박사(Th.D), 목회학 박사(D.Min), 기독교 상담학 박사(D.C.C), 기독교 교육학 박사(D.C.E), 교회 음악학 박사(D.C.M), 선교학 박사(D.Mis) 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가을학기 등록을 받고 있다.


▶주소: 16105 Mateo St., San Leandro, CA94578
▶문의: (510)381-3737
<임승쾌 기자>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

1372 세계 성시화대회 초청 - 글로벌 메시아 여성 합창단 한국 순회연주회 단원 모집 (일정변경) 2013.06.19
1371 "천국 소망이 있으면 환난ㆍ핍박도 이긴다" -전효성 목사 초청집회, 월 화 수 3일씩, 2주동안 개최, 우리안에 예수님이 계실때 희생할수 있는 사랑도 터져나와 2013.06.12
1370 안민, 정진희 부부 초청 행복 콘서트 - 뉴라이프 교회 2013.06.12
1369 구세군 은혜 한인교회 정교(장로) 임직예배 2013.06.12
1368 임규범 전도사 목사안수식 - 생명수 침례교회 2013.06.12
» 신실한 복음의 운반자들 배출토록 - 오인환 SF기독대학교ㆍ신학대학원 신임총장 학교운영비전 밝혀, 이현달 목사 이정애사모의 학교설립취지 빛바래지 않도록 배려도 2013.06.12
1366 '사모님 블레싱 나잇' - OC 교협주관으로 110여명의 사모들이 참석 2013.06.12
1365 우리가 사랑을 나눌때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 북가주 밀알 선교단, 지난 8일 산타클라라의Bowers Park에서 가족소풍 2013.06.12
1364 '내 일터가 하나님 나라' -제18차 북미주 기독실업인 대회, 6월 27-29일까지 2박 3일간 북미주 CBMC주최, 북가주 CBMC 주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 2013.06.12
1363 최고의 성공은 천국 들어가는 것 - 윤석전목사초청 북가주복음화를 위한 성령집회 이틀간 열려, 목회자 ㆍ사모 및 사역자 세미나에 120여명 참석, 주님과의 관계강조 201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