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프교회(담임:위성교 목사)가 오는 15일 저녁 7시부터 선교 음악회를 개회한다.

올해로 제 3회를 맞는 이 음악회의 주제는 "클래식 뒷담화"이다.

뉴라이프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 행사로서 해마다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1회때는 줄리어드 음대 출신이며 체임버 연주활동을 활발하게 하고있는 클라리네티스트 Joe Bonfiglio 를 초청, 2회때는 베이지역에서 한인으로써 주류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나 목씨와 플류티스트 엄경희씨를 초청하여 아름답고 격조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사 함으로써 참석했던 많은 사람들로부터 교회에서 하는 음악회라고기대하지 않고 왔다가 아주 훌륭한 음악를 감상했다고 하며 만족 해 하시는 평을 많이 들었던 공연이었다.

 올 해의 초청 연주자들로는 앞으로 훌륭한 연주자로 성장 할 많은 포텐셜을 갖고있는 샌프란시스고 콘서버토리에서 연주자 과정을 밟고 있는 비올리스트 안용주 씨와 그의 부인인 바이올리니스트 나은아씨, 소프라노 김수정, 테너 이우정, 바리톤 이의건 씨등이 초청 되었으며, 또한 베이지역의 한인 연주자들인 소프라노 정영희, 바이올리니스트 정소영, 박성희, 비올리스트 배아람, 첼리스트 장아라, 피아니스트 이영, 김귀정 등의 연주자들이 함께 연주하게 된다.

특히 부부 듀엣 바이올린 나은아, 비올라 안용주의 듀엣무대와 바이올린의 정소영, 박성희, 비올라 배아람, 피아노의 김귀정 등이 오랫동안 뷰티플마인드앙상블에서 함께 연주를 해 오던 팀웍을 바탕으로 한 오중주는 아름다운 앙상블 음악을 선사하게 된다.

 올 해는 "클래식 뒷담화"  라는 주제아래 연주자들이 연주에 앞서 그 음악에 얽힌 혹은 무대뒤에 얽힌 뒷이야기를 관중들에게 쉽고 자세히 풀어내며 재미를 더한 클래식 음악회로 준비하고 있다.
뉴라이프 선교음악회 "클래식 뒷담화" 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음악회 후 드려지는 헌금은 여름선교지에 전달 될 예정이다.

문의: 배아람 510.205.2959, 이우정 415.940.0342.
제3회 뉴라이프 선교음악회
"클래식 뒷담화"
6월 15일 (토) 오후7시
뉴라이프교회, 담임목사 위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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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0 Technology Pl.
Fremont, CA 94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