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alvation Army Harbor Light Center 에서 봉사활동
지난 6일(월) 에벤에셀선교센타 11기 (미용교실)을 통해서 약 10주동안 배웠던 미용기술을 바탕으로 홈리스 미용사역을 했다.
The Salvation Army Harbor Light Center 에서 저녁 6시 30분 부터 약 2시간동안 홈리스들의 머리를 깍아 주었다.
약 25명 정도 머리를 깍았는데 배운지 얼마 안되어서 처음에는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고 홈리스라서 너무 봉사하는데 어렵지 않나 생각도 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봉사자모두가 프로 헤어 디자이너들이 되어서 머리를 잘 깎았다.
비록 자그만한 일일지 모르지만 이것을 통해서 더많은 주님의 사역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에 모든 봉사자들은 성심껏 봉사했다.
에벤에셀선교센타 대표 이승헌씨는 "미용사역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 드릴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사역에 같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다음주는 종강예배로 모인다.
에벤에셀 종강예배 - 2010.12.13(월) 7:00pm
구세군상항교회(4000 19th ave. SF, 오관근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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