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탈출해 한국사회에 들어온 탈북자가 2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 2007년 1만 명수준이었던 탈북자가 3년 만에 두배로 늘어난 것은 앞으로 탈북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음을 말해준다.
탈북자 2만 명 시대에도 불구하고 한국사회에서 탈북자 대부분은 이방인처럼 살아가고 있는 게 현실이다.
탈북자들이 우리 사회에서 제대로 정착하며 살아가게 하기 위해서 우선 탈북자에 대한 잘못된 시각과 냉소적인 자세를 버려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또 정부와 기업체, 민간 사회단체 등이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탈북자 취업 등의 제도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크리스찬 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
88 | 민간단체 4백억 모금 | 2010.12.27 |
87 | 주일 국가시험 합헌 헌재 판결에 교계 실망 | 2010.12.27 |
86 | 새롭게 하소서, 30주년 맞아 출연자들 초청 | 2010.12.27 |
85 | 한기총 차기 대표회장에 길자연 목사 당선 | 2010.12.22 |
84 | 성탄을 축하하는 공연과 음반들 | 2010.12.20 |
83 | 한 교회의 '되살림 사랑' | 2010.12.20 |
82 | 스포츠선교 대상 시상식 | 2010.12.15 |
81 | 교회언론회, KBS 취재파일 ‘나는 동성애자…' 비판 | 2010.12.13 |
80 | 세계진리계몽운동본부 유인물 부산교계서 주의령 내려 | 2010.12.13 |
79 | '신천지 대성회' 주의보 - 신문·인터넷 등 대대적 홍보 | 2010.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