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호숫가에 차가운 물살을 가르며 오리 떼가 유유히 헤엄치고 있다. 참으로 여유
롭고 한가한 풍경이지만 수면 아래 오리들의 발은 쉼 없이 움직이고 있으리라.
저들은 무엇을 좇아 저리들 바삐 움직이는가....
난 무엇을 위해 바빠 허덕이는가....
쉼 없이 기도하고 쉼 없이 전도하겠다는 새해의 결심이 지켜지고 있는지 생각해본다. 악하고 게으르지 않겠다고 가슴 치며 울면서 결단한 그 결심 무너지지 않게 해 주시길 주님께 간절히 기도한다.
<오예지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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