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선교현황 파악… 효과적 정책 개발"
이민신학연, 올해 1월부터 3년간 권역별 실시
▲ 이민신학연구소가 주최한 디아스포라 서베이를 위한 정책모임에 참석한 박희민 서베이 위원장(앞줄 가운데) 등 교계 인사들.
현실적이면서 효과적인 선교활동의 방향과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선교적 관점의 대규모 디아스포라 설문조사가 올해 1월부터 3년간 실시된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LA 한인타운에서 이민신학연구소(소장 오상철 목사)가 주최한 디아스포라 선교정책 개발 및 권역별 부흥운동을 위한 ‘제1회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서베이를 위한 정책모임’에서 참석자들은 권역별 설문조사 질문 20문항을 한국어와 영어, 스패니시, 프랑스어로 제작하기로 했다.
또 이 결과를 바탕으로 세계 주요 선교지역의 한인교회 및 선교사역 활동이 현지 지역사회에 깊이 있게 스며들 수 있는 디아스포라 선교개념 정의와 가치 제고, 새로운 선교정책 개발 및 부흥운동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이 설문조사가 2014년부터 매 2년마다 개최될 ‘전 세계 한인디아스포라 부흥운동’ 준비에도 탄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예상했다.
오상철 소장은 “현재 175개국 750만명의 한인이 다양한 이유로 디아스포라 인구를 구성하고 있으며, 사회, 경제, 문화적 측면에서의 네트웍 및 자료구축 정책개발이 한국교회, 학계와 정부기관을 통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며 “그러나 선교적 복음적 관점에서 한계도 드러나고 있어 이를 보완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어 정책모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모임에는 박희민 목사(서베이 위원장·나성영락교회 임시 당회장), 이민신학연구소의 오상철 소장, 강우중·김종진 연구원 등이 참석했으며, 아시아,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오세아니아 등 6개 권역에서 리더들이 참가해 각 권역별 의견을 교환했다.
■ 한인 디아스포라 설문조사 정책위원 명단
한정국 목사(KWMA 사무총장), 노영상 박사(호남신학대학교 총장), 이순근 박사(한디포 대표회장), 전병철 박사(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수), 오규훈 박사(장로회 신학대학교 교수), 김만형 박사(합동신학원 교수), 장헌일 박사(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박정관 박사(소금향 대표), 김명호 박사(국제제자훈련원 원장)외 권역별 대표선교사 20명.
<크리스찬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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