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성도가 지난달 30일부터 새해 1일까지 서울 부암동 CCC 본부에서 열린 '원단 금식수련회'에 참석해 무릎 꿇고 간절히 기도드리고 있다.
크리스천은 전국의 교회와 기도원에서 ‘무릎 기도’를 드림으로 2013년을 열었다.
이들이 무릎 꿇고 기도함으로써 새해 첫날을 주님께 드린 이유는 기도의 능력을 알기 때문이다.
기도는 회복과 축복의 열쇠요, 영적인 생명력을 불어넣는 힘이다. 새해를 무릎 기도로 시작해보자.
전국의 주요 기도원 등에서 열리는 신년 성회들을 모아봤다.
서울 중앙성결교회(한기채 목사)는 7∼11일 경기도 하남시 산곡기도원에서 신년 산상축복성회를 갖는다.
새 해를 맞아 신앙을 새롭게 하고 영성 함양을 돕기 위해 열리는 이 성회를 위해 한 목사를 비롯해 김지찬(총신대) 교수, 피영민(강남중앙침례교회) 김진홍(두레교회 원로) 권성수(대구동신교회)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02-765-1511).
경기도 용인시 용인성민수양관은 7∼11일, 14∼18일, 21∼25일 ‘2013년 산상축복대성회’를 개최한다.
서울 대치동 축복교회 담임인 김정훈 목사가 강사로 나서 영적 비전을 제시한다.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기도원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변하여 새사람이 되자’를 주제로 신년축복대성회가 진행 중이다.
11일까지 열리는 이 성회에는 이태희 기도원장을 비롯, 강문호(갈보리교회) 이원호(소양성결교회) 목사 등이 말씀을 전한다(031-594-6161).
경기도 용인시 성산수양관도 여러 목회자들을 강사로 초청해 성회를 갖는다.
특히‘방송 설교가’로 유명한 윤호균(화광교회) 목사는 7∼11일 ‘성산 신년축복대성회’를 인도한다(031-322-9196).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는 14∼19일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2013 한국교회 신년 축복대성회’를 개최한다.
하루 네 차례 열리는 성회에는 기도원장 김상길 목사를 비롯,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고충진(은석교회) 노수우(좌동감리교회) 목사 등 많은 목회자들이 말씀을 인도하고 뜨겁게 기도한다(031-947-0091).
경기도 화성시 수원흰돌산수양관에선 7∼31일 중·고등학생, 대학생들과 직분자 등을 위한 초교파 동계성회 및 세미나를 연다.
서울 궁동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가 강사를 맡는다. 인터넷 홈페이지(hindol.yonsei.or.kr·031-227-3111)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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