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지역 한인회 27·28대 회장 이·취임식
전일현 신임회장 권욱순 전회장에 감사패
▲ 29일 SF한인회관에서 열린 SF지역 한인회장 이·취임식에서 전일현(왼쪽) 28대 SF지역 한인회장이 권욱순(오른쪽) 27대 한인회장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를 2년간 책임질 선장, 전일현씨가 제28대 SF한인회장으로 취임했다.
SF 지역 한인회는 29일 한인회관에서 SF한인회장 이취임식을 거행, 지난 2년간 한인회의 수장이었던 권욱순 27대 한인회장이 이임함과 동시에 전일현 28대 한인회장을 새로운 한인회 대표로 맞이했다.
권욱순 27대 한인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 동안 한인의 날, 전야제 등 각종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 한국 문화를 알리고 한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면서 “새로 취임한 전일현 회장에 축하의 말을 전하며, 다가올 2년 간 ‘봉사’를 모토로 한인들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일현 28대 한인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행사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동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동포 사회에 귀 기울이는 28대 회장 및 임원진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동포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정관 SF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권욱순 전 회장이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 한국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한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전일현 회장은 그 뒤를 이을 준비된 후보”라고 말했다.
이 총영사는 “전 회장이 SF한인회를 이끌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활약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SF 이정관 총영사, 한우회 이정순 회장, 민주평통 협의회 김이수 회장, 실리콘밸리 한인회 나기봉 회장, 몬트레이 한인회 이응찬 회장, 새크라멘토 한인회 이윤구 회장 등 지역 단체 대표들과 한인 동포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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