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의 시민이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증한 수표와 편지.
익명의 한 시민이 구세군 자선냄비에 1억 570만원권 수표를 기부했다.
한국 구세군은 지난 9일 저녁 6시 25분 쯤 익명의 한 시민이 명동 입구 자선냄비 모금함에 편지와 함께 1억 570만원권 수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구세군은 편지에 "생전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셨던 부모님의 유지를 받들어 작은 씨앗 하나를 띄워보낸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고 말했다.
한국 구세군 박만희 사령관은 "자선냄비에 대한 신뢰와 사랑으로 익명의 후원자들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음에 감사한다"며, "후원자의 뜻대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을 돌보는 데 후원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509 | CBS, '올해도 신천지 OUT에 힘쓸 것' - 신천지 측의 계속되는 공격에 굴하지 않을 것 ...한국교회의 기도 부탁 | 2013.01.23 |
508 | 신천지는 반대 못하면서 WCC는 왜 반대하나? 이성구 목사, 'WCC 제10차 총회 준비모임에서' | 2013.01.16 |
507 | [2013년 한국교회 목회비전] 낮은 곳까지 보듬는 '치유의 교회'...성도 10인 목소리 "올해 바람은요" | 2013.01.16 |
506 | WCC 총회 전진대회 공동선언문 | 2013.01.16 |
505 | 환경과 이웃을 위해 "조금 불편하게 살아보기" | 2013.01.16 |
504 | 교회협의회 신년하례회 | 2013.01.09 |
503 | 분열된 순복음, 조용기 목사 중심으로 통합 추진 | 2013.01.09 |
502 | "박근혜 당선인, 사회통합에 힘써달라" | 2013.01.09 |
501 | 헌금 관리는 깐깐하게, 절반은 이웃으로 | 2013.01.02 |
500 | '다락방' 류광수 목사, 한기총서 이단 공청회… "한국교회 지도 받고 겸손히 전도" | 2013.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