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다세대주택입니다.
오늘 꼭 받아야 할 우편이 있어서
언제 우체부 아저씨가 오시나 기다리고 있었죠.
오늘 따라 바람이 강하더라구요.
그런데 대문밖에 나가니
발밑에는 세대별로 우편물이 구분 되어 있었고
돌멩이가 하나씩 올라가 있었습니다.
혹시나 편지가 날아갈까 걱정해주신 듯합니다.
그냥 알아서 찾아보라고
한꺼번에 놓을 수도 있었을 텐데..
많은 시간을 들지 않고도
저에게 작은 감동을 선사해 주신 아저씨,
감사합니다.^^
당신의 사소한 배려가
세상을 따뜻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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