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빼랍 장
함 문님
이브의 빼랍장은 삐쭈그리 열려 있습니다
그래서는 안되는 것 처럼
입술을 위 아래 맞물고 있어야 됨직한데
세월 바퀴 이브의 손이그 속을 훼비고 나면
장 속은 어지럼에 체한것 같습니다
이브의 빼랍장은 다물수 없습니다
세월이 피곤한 이브의 손이그속을 꾹꾹 쥐어박아
날마다 탈바꿈하는 덮개들로 숨통을 죄기때문입니다
이브의 빼랍장이 다물수 없는 것은
한 낮 아궁이속에 던지면 불쏘시개도 못되는
가랑 잎 같은
이브의 허영이 엉클어져 토해내고 싶기때문입니다
그 엣날 이브는 에덴 동산에서의 행복이
무화과 잎사귀 속의 숨겨진 주님의 사랑이
또 다시 입혀질수있는 꿈 헤아리는 인내가
세상을 만지작 거리는
엉클어진 빼랍장 속에 숨지 않았다는 것
아릿따운 이브는 모를리 없습니다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
832 | 북가주 생명의 전화 - 제8기 상담봉사원 훈련 세미나 | 2012.08.15 |
831 | 북가주, 남가주, 서울 연합 여성 메시아 찬양예배 | 2012.08.15 |
830 | "행복은 선택" | 2012.08.15 |
829 | 북가주 선교대회 16일부터 19일까지 | 2012.08.15 |
828 | 각 신학대학 가을학기 학생모집 | 2012.08.15 |
827 | "잔남바위에 누워 별똥별을 세다" | 2012.08.15 |
826 | 헤브론 교회 7월부터 개척예배 | 2012.08.15 |
825 | 북가주지역 최초 JAMA 컨퍼런스 | 2012.08.08 |
824 | 찬양집회 - CCM 사역자 박종호 콘서트 | 2012.08.08 |
823 | 이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줍시다 | 2012.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