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조이랜드서 3번째 모임 가져
▲ 미주 기독 문화 사역자들이 재난을 당한 일본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미주 기독 문화 사역자 연합 모임’(이하 기문연) 세 번째 모임이 지난 19일(토) 정오 터헝가에 위치한 조이랜드에서 열렸다.
찬양, 문학, 공연기획, 방송, 영상, 컴퓨터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인 30여 명이 동참하고 있는 이날 모임에서는 박광철 목사(조이휄로쉽 교회)가 격려사를 했으며, 이동진 목사(CTS-TV 방송 전문위원)의 인도로 찬양기도회를 가진 후 세상문화를 어떻게 하나님 문화로 바꾸어갈 것인지를 심도 있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모임을 태동시키고 이끌어가고 있는 이동진 목사는 “각자 하나님의 주신 달란트로 전문적인 사역을 하고 있는 분들이 모였다”며, “이 모임의 특징은 모두가 섬김의 자세로 동참하는 것이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자신의 것들을 내어 맡기고, 성령께서 미주에 어떻게 당신의 문화를 이루어가실지를 기대하는 풍성함으로 즐거운 모임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이 모임에는 정종원, 이은수, 지명현, 박갑수, 방익수, 구현화, 조영석, 허훈, 이슬은 등 찬양사역자를 비롯해 방송인, 선교무용인, 공연기획, 음향 및 조명 엔지니어, 컴퓨터 프로그래머, 사진작가 등 분야별 전문인들이 골고루 참여하고 있다.
다음 만남은 파사데나 장로교회(성현경 목사)에서 가질 예정이다.
문의는 djlee7777@gmail.com로 연락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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