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이 ‘광명성 3호’ 발사 계획을 밝힌 것과 관련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성명을 내고 “명백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한기총은 “지난 2009년 북한이 광명성 2호를 발사할 때도’인공위성을 운반하기 위한 로켓’이라고 주장했지만,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유엔 안보리는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 역시 불법이라는 점을 명확히 밝힌 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기총은 “북한은 하루속히’광명성 3호’ 발사 계획을 철회하고 주민들의 인권보장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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