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지일 목사
오는 31일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열리는 ‘2013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의 설교자로 방지일(사진) 목사가 선정됐다.
‘2013년 한국교회 부활절 준비위원회’는 부활절 연합예배의 설교자와 예배 인도자 등 예배위원 선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준비위에는 한국정교회를 제외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8개 회원교단과 기성, 예성, 기침 등 모두 11개 교단이 참여하고 있다.
부활절 준비위는 “방지일 목사가 설교자로 선정된 것은 방 목사가 올해 103세로 한국교회 최고령 목회자이며 교파를 초월해 모두가 존경하는 한국교회 원로라는 점과 가장 역동적인 한국교회 역사의 증인이라는 점 때문”이라고 선정 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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