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충현교회가 김성관 목사 후임 목회자로 충현교회 출신의 캐나다 트리니티장로교회 김동하 목사를 결정했다.


충현교회는 지난 3일 후임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를 열어 압도적인 찬성으로 김동하 목사를 후임 목회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충현교회는 그러나 교회 내 청빙 절차는 끝났지만 김동하 목사 본인 수락여부와노회 승인 등의 절차가 남아있어 최종 확정여부는 좀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충현교회는 고 김창인 원로목사의 세습 회개 발언과 아들 김성관 목사의 불투명한 재정 운용 의혹 등으로몸살을 앓아왔다.


<크리스찬 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