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 열명 가운데 일곱명은 우리 사회 통일 준비가 잘 되어 있지 않다고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종교인들은 우리 사회 통일 준비에 대해 9.7%만이 잘 돼 있다고 평가한 반면, 68.6%는 별로 잘 되어 있지 않다고 답했다.
또 우리 국민들의 통일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는 한반도 통일비전 제시가 56%로 제일 높았고, 통일세 징수에 대해서는 절반에 못미치는 44%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열명 중 여섯명은 통일을 했을 때 이익보다 비용이 크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평화문화재단이 한국갤럽에 의뢰해지난 5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우리나라 19세 이상 64세 이하 종교인 1004명을 조사한 결과로, 표본오차는 95% 수준에서 신뢰수준 ±3.1% 포인트며, 개신교는 363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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