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박사'로 잘 알려진 황수관(사진: 강남중앙감리교회 장로) 연세대 의대 외래교수가 30일 오후 1시 서울 도곡동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 급성폐혈증으로 별세했다.
올해 67살인 황 교수는 지난 12일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서울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뒤 건강검진과 심장수술 등을 받아오다 30일 오후 1시 숨을 거뒀다.
경주 안강에서 태어난 황 교수는 특유의 입담으로 일상적인 삶의 소재들을 유머로 풀어내 수많은 유행어를 낳았으며, 신바람 박사로 알려지면서 교회에서도 스타강사로 큰 인기를 누렸다.
고인은 대구대와 경북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뒤 국민대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연세대 의과대 생리학 교수와 세브란스 건강증진센터 부소장을 지냈다.
<크리스천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
623 | 북한 복음화를 위해 설악선교수양관 건축으로. . .'북한 복음화' 한마음 신학대 동기 4인방 뭉쳤다 | 2013.07.31 |
622 | 경찰들, 선한 청지기 되어달라 -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전국 경찰복음화 금식대성회 | 2013.07.24 |
621 | 2014 아시아경기대회 기독인 봉사협의회 출범 | 2013.07.24 |
620 | 조선족 아동 '한국문화 체험' 300명 돌파 | 2013.07.24 |
619 | 예장백석측 + 개혁측 교단통합 결의 | 2013.07.24 |
618 | 북 선교단체·교계 지도자, 강제북송 중지 촉구 - 탈북동포지원한국교회연합, 북한기독교총연합 등 기도와 관심 부탁 | 2013.07.17 |
617 | 부산교계, 신천지 미혹장소서 1인시위 | 2013.07.17 |
616 | 베뢰아 세계침례교연맹 가입 부결 - 한국교회와의 관계 회복이 우선 | 2013.07.17 |
615 | "한기총의 다락방 이단 해제 잘못" 전국 신학대 교수 172인, 반박 | 2013.07.17 |
614 | '목사ㆍ장로 평가시스템 구축하자' -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 "교회세습 특별방지법 만들자"도 주장 | 2013.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