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와 서민들의 주거권 보호를 위해 기독 NGO와 기독인들이 적극 나서기로 했다.
희년함께와 성서한국 등 7개 단체와 뜨인돌교회 등 21개 교회는 오늘(16일) 서울 광화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주거권 기독연대' 창립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으로 세입자들의 생존권 보장과 주거복지 운동에 돌입할 뜻을 밝혔다.
주거권기독연대는 기독교인 집주인들에게 전월세 가격을 3년에 10% 초과해 인상하지 않는 운동을 펼치는 한편 정부와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세입자들의 주거권 보호를 위한 각종 정책도 제안할 계획이다.
한편, 주거권기독연대는 기자회견문에서 "주거권은 하나님이 모든 사람에게 주신 권리"라며 "정부는 세입자 주거권 보호 정책을 속히 실행하라"고 촉구했다.
이에대한 세부 방안으로 '전월세인상률상한제', '전월세보증금최우선변제권' 등 세입자 서민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크리스찬 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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