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임시총회에서 교단 통합의지를 천명한 이후 이렇다 할 활동이 없었던 기하성 여의도측과 서대문측이 모처럼 기도회를 통해 하나가 됐다.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린 기도회에서는 교단 창립 60주년을 맞은 순복음교단이 더욱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교단 통합이 전제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양 교단 통합을 위해 통합총회장 직임을 맡은 조용기 원로목사는 설교에서 “양 교단이 함께 손잡고 일 할 수 없으면 축복의 역사를 나타낼 수 가 없다”며, “교단 통합의 꿈을 갖고 국내 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조 목사는 이어 “통합 노력이 기도회로만 그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크리스찬 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
717 | [꼭 알아야 할 믿음의 사람들] 죽기까지 "예수 천당" 을 말한 순교자 - 성령이 나타내는 이적과 역사로 전도하고 곳곳에 교회 세워 일제 치하 옥고와 고문에도 끝까지 예수만 말하다 순교해 | 2014.01.08 |
716 | '새로움' 회복해 시대적 사명 감당하자 - 한국교회 신년 다짐... | 2013.12.31 |
715 | 교회개혁실천연대 10년 연감 "평신도들 안 참는다" - 지난 10년 교회 상담 내담자 과반수 이상이 평신도들 | 2013.12.31 |
714 | 예수 일대기 그린 '탄생과 부활'전 | 2013.12.31 |
713 | 예장 합동 황규철 총무 거액 성과급 고사 | 2013.12.31 |
712 | '빠리의 나비부인'은 소설의 허구...저자 정귀선씨 진실 밝혀 | 2013.12.31 |
711 | 올해도 1억 천사 나타나 2013 구세군 자선냄비 | 2013.12.24 |
710 | 개신교 지도자·시민 1만3천명 '우국 시국선언' - 목사·장로 7800명이 주도해 '나라의 중심 잡기' 촉구 "일부 종교인 극단적 주장으로 혼란… 종북세력 엄단을" | 2013.12.24 |
709 | 대한 예장 합동 총회 한기총 회원 교단 탈퇴 | 2013.12.24 |
708 | CCC, 북한돕기 '통일통장' 개설 | 2013.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