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예배 설교를 전한 총회장 이영훈 목사도 이같은 의지를 강력히 내비쳤다. 이 목사는 “교회의 존재 목적은 선교이고, 교단의 존재 목적은 교회의 선교를 돕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번 총회를 통해 선교를 잘 감당하고, 말씀과 성령에 늘 충만하며, 하나됨을 위해 힘쓸 것을 결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의도총회가 출범 이후 지금껏 꾸준한 성장세에 있다고 밝히고, “이것은 성령의 함께하심이다. 우리가 성령 안에 거하고, 하나됨을 지키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했다.
영상축사를 전한 조용기 원로목사는 “언제든지 우리의 위치가 하나님의 편인가 아닌가를 생각해야 한다”며 “하나님 편에 서서 나아가자. 그러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우리의 지경을 넓히실 것”이라고 권면했다.
개회예배에는 또 이광선 한기총 대표회장, 권오성 NCCK 총무, 이재천 CBS 사장 등이 참석해 축사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5 | 2010 선교한국대회 개막 | 2010.08.09 |
24 | 한국인 목사 리비아서 체포돼 | 2010.08.02 |
23 | 이주민과 함께 하는 CBS 통(通)해야 콘서트 | 2010.07.21 |
22 | 한국성경공회, <바른성경> 사용해 주세요 | 2010.07.20 |
21 | 한국 일간지 지난 6년간 종교보도 현황 분석 | 2010.07.20 |
20 | "2012년까지 하나의 장로교단 추진" 선언 | 2010.07.20 |
19 | 올해 국가조찬기도회 7월22일 서울코엑스 | 2010.07.20 |
18 | 교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발벗고 나서 | 2010.07.20 |
17 | 통일교 노방전도 포교활동 주의 요망 | 2010.07.20 |
16 | 6.25 한미연합예배 열려 | 2010.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