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이 통일의 염원을 담은 부활절 남북공동기도문을 발표했다.
남북교회는 기도문에서 "남북이 갈라진지 67년이 됐지만 해를 넘길수록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은 넘쳐난다"며, "하나의 민족으로 단합해 불신을 신뢰로 바꿔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남북교회는 또, "평화와 통일을 이뤄가는 길에서 상처받은 겨레의 아픔을 어루만져 달라"고 호소하고 "얼어붙은 분열의 담을 녹여하나로 이어달라"고 기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403 | 한기총, 서울시청 앞 극우 집회 또 열어 | 2012.06.27 |
402 | 2012 서울 국제도서전 개최 | 2012.06.20 |
401 | 익명의 후원자, 구세군에 2억원 | 2012.06.20 |
400 | '종북' 이념논쟁에 대한 한국교회의 역할은 무었인가? | 2012.06.13 |
399 | 대한성공회, 성직자 납세 공식 결의 | 2012.06.13 |
398 | 천주교에 내려진 신천지 경계령 | 2012.06.13 |
397 | 헌법정신 부인하는 통합진보당 해체 임수경 국회의원 사퇴촉구 기자회견 | 2012.06.13 |
396 | 송태근 목사, 삼일교회 목회 | 2012.06.13 |
395 | 춘천동부교회의 찾아가는 당회 | 2012.06.06 |
394 | 종교인 납세 논의 탄력붙을 듯 | 2012.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