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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성시화 총력전도 운동에 참가한 보스톤 연합찬양팀.



국제도시선교회(ICM, 대표 김호성 목사)가 다음세대들을 일으켜 전도하는 대규모 전도운동인 “미국 재부흥 운동(Revival for America)”을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벌였다.


뉴욕에서는 22일(토) “뉴욕 성시화 총력전도 운동”이 맨하탄에서 대규모 현장 전도집회와 전도로 개최됐다. 


오전 10시~12시는 29 스트릿에 있는 램넌트처치에서 부흥집회 및 전도 훈련 그리고 오후 1시~5시는 현장전도 및 간증 보고회로 진행됐다. 


오전에 램넌트처치에서 열린 집회는 보스톤 연합찬양팀, 개회 김호성 목사, 환영사 김재열 목사(대회장, 뉴욕센트럴교회), 영상 메세지 황덕영 목사(안양새중앙교회)와 장석진 목사(고문), 특별찬송 베다니감리교회, 기도 메세지와 합심 통성기도, 바디워십 유승연 자매(보스톤오픈해븐교회), 헌금기도 이재성 목사(매릴랜드 은혜교회), 임팩트 전도훈련 김호성 목사, 축도 참가한 강사 목사들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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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시선교회(ICM) 대표 김호성 목사 


기도 메세지와 합심 통성기도 시간에는 “미국 재부흥 운동(Revival for America)”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홍원기 목사(버지니아올네이션교회), 김혜택 목사(뉴욕충신교회), 안현일 목사(베다니감리교회), 정진호 목사(렘넌트교회), 이성일 목사(내리감리교회), 박죠수아 목사(보스톤오픈해븐교회), 강덕식 목사(보스톤조이풀교회), 이재호 목사(보스톤 MIT 교회), 나운주 목사(크로스커뮤니티교회), 오인수 목사(퀸즈장로교회), 이일복 목사(매릴랜드세미한교회), 마크 박 목사(뉴욕센트럴교회), 신대위 목사(필그림교회)의 짧은 메세지후 합심 통성기도가 이어졌다.


오후 1시가 넘어 피자 한 쪽으로 간단한 식사를 한 후, 전도훈련을 받은 대로 3인 1조가 되어 멘하탄 미드타운 관광명소와 공원 등을 중심으로 ICM 임팩트 전도지를 들고 전도가 시작됐다. 


특히 킌즈장로교회는 교회 전도폭발팀이 참여했으며, 필그림교회는 15명의 찬양팀을 중심으로 거리에서 찬양을 하며 모여든 사람을 대상으로 전도하는 거리찬양전도를 벌였다. 


오후 4시부터는 다시 램넌트교회에 모여 간증을 하며 마무리했으며, 영국에서 온 폴 송 목사(영국목양교회)가 간증을 했다.


실내 집회는 보스톤 연합찬양팀 찬양으로 집회의 문을 열었다. 


연합찬양팀은 공부보다 찬양을 더 잘하는 보스톤 지역 아이비리그 학생들로 구성됐다. 

집회를 시작하며 15년 전부터 미국 재부흥을 위해 한인 차세대를 동원하여 전도해 온 ICM 대표 김호성 목사는 집회참석을 위해 영국에서, 노폭과 버지니아에서 10여 시간 운전해서 온 분들이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세계의 수도인 뉴욕은 현대 로마이며, 제2의 바울처럼 뉴욕을 변화시키는 것은 도시만이 아니라 미국과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ICM은 지난해 총력전도에서는 뉴욕의 187개 언어 400개 민족에게 하루 동안 8천명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올해는 두 배인 1만6천명에게 복음을 전한다고 소개했다.


김호성 목사는 “전 교회와 성도가! 전 복음을! 전 도시에!”라는 전도 슬로건을 소개하며, 요한복음 15:16의 말씀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처럼 예수 믿는 사람들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먼저 예수를 믿게 하신 것이라며, 열매는 도덕적인 삶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생명을 구원하는 열매를 맺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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