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면류관이라는 백발의 90세의 한 노인은 자기의 과거와 주위 사람들을 생각해 보면서 8남매 한 가족의 6남매가 살아오면서 70세까지 산 사람은 하나도 없고 80세까지 산 사람도 없는 것을 보면서 그들은 은행에서 변호사로서 경찰과 사업가 또 군인으로 중앙정보본부등 다 화려하고 수입도 괜찮았지만 그들은 자신만을 위해서 산 것이 참으로 솔로몬의 잠언 16장에서 사람이 모든 것을 계획한다 할지라도 그 걸음은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고 하는 말씀에 크게 감동을 받았다.
성경에서는 각 사람이 자기의 계획과 생각을 아름답고 좋다고 하지만 알파와 오메가이시며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셔서 축복하실 자를 축복하시고 저주하실 자를 저주하시는 하나님은 각 사람의 계획을 보시고 꺾어 버릴 자를 버리신다고 하셨다.
그러기에 사람은 하나님의 진리와 뜻에 합당한가를 늘 생각해 보면서 하나님께 의지하고 그 뜻에 합당하게 살도록 권고하셨다.
창조주 하나님은 선한 사람만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악인도 악한 날에 쓰임받도록 창조하셨는데 겸손하게 주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재앙을 피하는 길이요 저주의 길을 벗어나서 생명의 길로 가는 것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금이나 은보다는 지혜와 총명이 더욱 귀중하여 주님의 지혜와 총명을 따라 사는 길은 생명의 대로를 걸어가며 형통한 날이라고 하시고 돈을 따라 사는 것은 미련한 길로서 책망과 저주로 꺾어지는 길이라 하였다.
지혜스럽고 총명한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은 그 자신에게 꿀같이 뼈에 약이 되어 남에게 지혜를 일러주게 되고 재판이나 심판을 받을 일이 없으며 하나님의 축복으로 생명의 대로를 걷게 될 것이나 미련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은 이웃간에 불화와 싸움을 일으키게 되며 자기의 말로 심판을 받고 심판날에 넘어질 것이라고 했다.
솔로몬은 사람이 제비를 뽑아도 그렇게 결정하는 것은 하나님이라고 교훈하고 있다.
계획은 사람에게 있어도 이룸은 하나님께 있다.
잠언 16장의 말씀에 감동을 받은 후 나는 자녀들과 후손들과 젊은이들에게 이 말씀을 읽고 지켜가면서 복을 받기를 권면하고 싶다.
한국인들은 심은대로 거둔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심은대로 다 거두는 것은 아니다.
그 계획과 생각이 하나님 앞에 합당한가를 생각하면서 합당치 아니하다면 즉시 버리고 고쳐서 합당하게 해야 되는 것이다.
필자는 젊은 시절 법학을 전공하고나면 인생이 활짝 펴질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고시에 실패하고 절망의 골짜기에서 고통당하다 주의 종으로 부름받아 오늘날까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살고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요 인도하심이다.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사는 것이 장수의 길이요 행복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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