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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피득 목사
<병원 선교회>



이스라엘에서는 누구를 가장 존경하고 칭찬할만한 인물인가라는 여론조사를 하면 절대 다수가 모세라는 통계가 나온다고 한다. 


모세는 히브리 남자아이를 다 죽이는 상황에서 태어나 갈대 상자에 담아 나일 강가에 두었다가 마침 애굽 공주가 목욕하러 왔다가 잘생긴 이이였기에 데리고 갈 무렵 미리암이 유모를 소개해줌으로 모친이 유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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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모세가 받은 1차원의 축복이다. 


그후 그는 40년간 궁중에서 왕족들과 같은 교육을 받았다. 


40세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노동 현장에 갔다가 애굽인의 학대를 보고 분이 나서 애굽인을 쳐죽이고 모래밭에 묻었고 그 이튿날도 갔다고 동족끼리 싸우는 것을 보고 말리다가 애굽인을 죽인 사실이 탄로난 것을 알고 미디안으로 도망가서 제사장 이드로의 집에서 양을 치면서 그 딸 십보라와 결혼하여 40년을 보냈는데 이것이 좋은 아내를 만난 2차원의 축복이다. 


80세에 모세는 호렙산에도 떨기나무에 임재하신 하나님을 만나 선지자로 소명을 받고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을 해방시켜 출애굽하기까지 참으로 어려운 시련을 겪으면서 애굽에 열가지 재앙이 내리고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약 200만의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해 나오면서 금은 보화와 재물을 얻어서 나왔다. 


사람의 이성과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었으나 하나님의 은혜와 힘으로 모세는 이기고 승리를 했다. 그리고 모세는 66권 성경 중에 가장 많은 불량의 모세5경을 기록하여 오늘 믿는 자들이 읽고 교훈을 삼고 축복을 받고 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애굽내의 60만의 남자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약속받고 나왔지만 불신앙으로 다 죽고 오직 그 두사람만이 살아남아 백성이 인도자가 되어 가나안 땅에 들어갔고 강하고 담대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곧게 하나님의 지시한대로 나갔고 가나안에 들어가서 정복하는 땅마다 그들의 땅이 되도록 하나님께서 축복하셨다. 


모세는 40년공안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했지만 여호수아도 약 40년간 싸우고 정착시키고 110세에 세상을 떠나면서 큰 축복을 받고 큰 칭찬을 받은 사람이 되었다. 


드보라 선지자는 이스라엘 사람들중 여자들이 사람의 숫자에 포함되지도 않는 시절에 태어나 믿음으로 하나님과 교통하고 선한 재판을 하다가 외적의 침입에 앞장서서 지휘하여 싸워이겼다. 

참으로 훌륭한 여걸이요 좋은 신앙을 가진 자요 용맹있는 사람이었기에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았다. 


오늘날에도 남자나 여자나 믿음으로 준비된 사람은 하나님의 크신 쓰임을 받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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