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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희 사모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8) 

‘기쁨은 마음의 모든 병을 고쳐주는 심의(心醫)이며 웃음이 가장 좋은 약이다’ 라는 말이 있다. 

실지로 의학적인 연구결과로 병의 85%가 신경에서 오고 화 내는데서 생긴다고 한다. 

크던 작던 트러블이 생길 때 화내고 원망하고 분내면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기, 간염, 고혈압, 온갖 성인병이 생긴다. 

하지만 웃는 동안에는 혈압이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세포는 더 많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 받으며 인체는 면역성이 높아 진다. 

병원에 입원할 정도의 심한 류마티스, 신경통 환자도 웃을때만은 아픔을 전혀 못 느낀다는 임상보고가 있다.

<새벽기도 에피소드>

어느 목사님이 자명종 소리에 깨어 부랴부랴 교회로 달려가 강대상에 섰는데…

실화1. 손에 들린 것은 성경책이 아니라 자명종 시계였더다.

실화2. 상의는 양복,와이셔츠,넥타이, 하의는 파자마였더다.

실화3. 와이셔츠를 안입고 런닝셔츠에다 넥타이를 매고 양복을 입었더라.

<선입견>

어느 비 오는날 목사님을 괴롭히기로 소문난 집사님집에 신임 목사가 첫 심방을 갔다. 

그 집 대문은 비만 오면 나무로 된 빗장이 물에 불어서 열기가 힘 들었다. 

그런 까닭에 비가 오는 날 손님이 올 경우 도끼를 가지고 빗장을 젖혀야 했다.

그러나 신임 목사님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목사님이 그 집에 도착 했을때 남편집사가 아내에게 소리 지르는 것을 듣고 목사님은 줄행랑을 쳤다. 

.‘여보, 신임 목사님 왔는데, 도끼 좀 가져와!"

<총알택시>

총알택시 운전기사와 목사님이 같은 날 같은 시각에 죽어 천국에 갔는데, 목사님보다 총알택시 운전기사의 자리가 더 좋았다. 

목사가 천사장에게 물었다. 

“어째서 교통법규위반을 밥먹듯이 하는 총알택시 운전기사의 자리가 내 자리보다 좋을 수가 있단 말입니까? 

그러자 천사장이 대답하기를

“목사~ 그대가 설교할 때 신도들은 모두 졸고 있었지만 총알택시 운전기사가 차를 몰 때는 모두 주여! 주여! 간절히 기도 드리고 있었소”

<가사 바꿔 부르기>

한 목사님이 예배시간에 마이크에 대고 찬송가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453장을 부르고 있었다. 

2절 예쁜 새들 노래 하는  아침과 노을 비끼는… 

3절 못된 짐승 나를 해치 못하고…인데 

목사님은 찬송에 깊이 몰입하셔서 2절과 3절의 가사가 약간 바뀐것도 몰랐다.

2절 못된 새들 노래하는 아침과 노을 비끼는~ 

3절 예쁜 짐승 나를 해치 못하고 거친 비바람~~ 

목사님은 성도들이 왜 웃었는지 지금도 모르고 계신다.

<입 싼것도 은사>

목사님이 부활주일 설교메세지를 전하시다가 질문을 던졌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후 삼년 반 동안 동거동낙 하신 믿음직한 열한 제자에게 먼저 나타나지 않으시고 여자들에게 제일 먼저 나타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박집사님이 얼른 손을 들고 답했다

“남자보다 입이싸서 부활을 빨리 전할것이기 때문입니다” 

<직업별 좋아하는 찬송가 >

1. 소방서에서 싫어하는 찬송- 311장 산마다 불이 탄다 

2. 해양경비대 주제가-258장 물건너 생명줄 던지어라 

3. 서예가들의 주제가-404장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4. 목욕탕 주인들이 좋아하는 찬송-215장 곧 씻어서 정결케 하옵소서 

5. 학생들이 불러야 할 찬송-421장 아무 것도 모르니 나를 가르치소서 

6. 도둑에게 비밀로 해야할 찬송-116장 동방박사 세사람 귀한예물 가지고 산을 넘고 물을 건너...

<추수감사절에 보신탕>

1621년 청교도인 120명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영국을 떠나 미대륙으로 건너왔다. 

심한 역경을 겪으며 다음 해 첫 추수를 하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려고 농사를 도와준 인디언들을 초청했다. 

파티에 농작물만 있으니 인디언들이 고기를 가져오려고 사냥을 나섰다. 

그들은 들개(wild dog)를 잡아오려고 나갔는데(믿거나 말거나) 들개를 못 만나고 털키를 4마리 잡아다 맛있게 구워 살아 남은 청교도 50명과 함께 모두 140명이 첫 추수감사예배를 드렸단다.

 

아, 인디언들이 개를 잡아 왔으면 추수감사절때마다 온 세계에서 털키 대신 보신탕을 먹을뻔 했는데.... . . . 그럼 한국의 보신탕이 국제뉴스에 안 오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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