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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9일은 어머니의날(Mother’s Day)이며 한인교회들은 보통 어버이주일로 지킨다.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어머니의날을 앞두고 개신교 목사들이 말하는 가장 출석률이 높은 주일을 소개했다. 

부활절 55%, 성탄절 29%, 어머니의날 4%이다. 

하지만 1~3위를 종합하면 부활절 93%, 성탄절 84%, 어머니의날 59%로 오른다. 

어머니의날은 대부분의 목회자들에게 부활절과 크리스마스를 제외한 유일한 날이었다.

가장 출석률이 높은 주일에서 어머니의날은 4%였지만, 특히 교인 50명 미만인 작은 교회의 목사들에게는 9%로 두 배이상 오른다. 

더 작고, 더 가족적이며, 더 전통이 많은 교회가 사람들을 그들이 성장한 곳으로 다시 초청하는 어머니의날에 출석률이 크게 오른다.

라이프웨이는 어머니의날을 축하하고, 크게 오르는 출석률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많은 사람들은 어머니의날에 교회에 와서 어머니를 어떤 형태로든 축하하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이것은 너무 지나쳐서는 안된다고 제안한다. 어머니의날에 주님이 아니라 어머니를 예배하는 실수를 하지 말라는 것. 

교회의 상황에 맞추어 어머니를 공경하는 방법을 찾아 교회에서 어머니에게 카네이션을 줄 수 있으며, 남편과 자녀가 독특한 방식으로 아내와 어머니들을 존중하고 격려할 수 있다.

가장 출석률이 높은 주일에서 어머니의날은 59%인데 비해 상대적으로 아버지의날은 4%이다. 

라이프웨이는 어머니의날과 아버지의날 예배에 대한 오래된 고정 관념이 있다고 지적한다. 

어머니의날은 항상 어머니가 얼마나 위대한 지에 관한 것이 주를 이루지만, 아버지의날은 항상 아버지가 충분히 하지 못하는 것이 다루어진다. 

하지만 "어머니는 독특하고 특별한 부름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가장 큰 부름은 그리스도를 충실하게 따르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어머니의날에 크게 오르는 출석률을 활용하여, 어머니들에게 성인 자녀 특히 교회에 참석하지 못한 자녀들을 교회에 초대하도록 격려하라고 제안한다. 

또 다른 어머니를 교회에 초청하여 같이 축하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교회는 방문자에게 제공할 작은 선물이나 카드를 준비하고 환영하며, 방문자에 대한 후속조치를 하는데 어머니들을 다시 참여시키라고 제안한다.

라이프웨이는 어머니의날은 많은 사람들에게서 어머니가 축하를 받는 날이지만, 교회는 다른 감정을 가진 사람도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소개한다. 

계모나 수양어머니도 있다. 

최근에 아이를 유산한 사람도 있을 수 있으며, 불임인 여성도 있다.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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