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주의 무너진 집 앞에서 도착한 복구팀과 함께 기도하고 있는 수재민들. ⓒ빌리그래함전도협회
100년 만의 대홍수로 피해가 극심했던 테네시 주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틀 동안 15인치 이상의 엄청난 강수량으로 발생한 이번 홍수로 테네시 주는 15억불에 달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비가 그친지 11일이 지난 14일(금) 현재, 식수, 음식, 신생아 기저귀 등 생활필수품과 구호품 배포가 한창이며, 홍수 피해 잔해물 제거를 돕는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특별히 교회 및 구호단체(NGO)들의 도움이 활발하다. 크라이즈 징키윅즈 씨(웨스트내쉬빌연합감리교회)는 연합감리교단지(UMNS)에서 “내쉬빌, 콜롬비아, 페그램, 스프링힐 등지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연합감리교단 차원에서 구호품과 음식을 나눠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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