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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인 손주교육 / 전영철 / 세움과 비움

 

초보할배의 8년 육아일기의 저자 전영철 조부모학교장이 이번엔 '성경적인 손주교육'을 펴냈다. 

손주들을 어떻게 하면 신앙적으로 잘 가르칠 수 있을까?

 전영철 조부모학교장은 "보통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손주를 키울 때 어떻게 키울까에 대한 고민이 저는 성경에 다 답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성경에 나타난 인물들을 중심으로 글을 썼습니다. 잠원 22장 6절 말씀 보면 마땅히 행할 길을 자녀에게 가르치라는 말씀이 있지 않습니까? 그 말씀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했다. 

저자는 성경적 손주 양육이 조부모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말한다. 

 

 

자녀는 왜 부모를 거부하는가 / 조슈아 콜먼 / 리스컴

 

성인자녀가 부모와 단절하는 원인과 갈등을 회복하는 방법을 찾아주는 책.  

가족관계 전문가인 저자는 단절의 원인과 갈등 회복 방법을 크게 세부분으로 나눠 정리했다.  

단절에 이르게 되는 경로,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부모가 대처 하게 되는 상황, 40여년의 실무경험을 통해 얻은 결과를 토대로 성인자녀와 부모 사이의 관계회복을 위한 방법 등을 제시해준다. 

 

 

예수님께 뿌리 내린 삶 / 리치 빌로다스 / IVP

 

깊이 있는 영성을 위한 현재적 제자도를 전하는 책. 

 우리의 삶에 복음의 능력이 깊이 뿌리내리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 빌로다스는 현대 문화의 피상성에 안주하도록 길들여졌기 때문이라며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인종, 문화, 젠더, 세대간의 장벽을 복음의 능력으로 깨뜨릴 수 있다고 조언한다. 

 

 

사랑이 다시 살게 한다 / 김동선 / 두란노

 

팬데믹시대, 상실의 고통과 슬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던져주는 위로의 메시지. 

 하루아침에 7살 딸을 천국으로 보낸 유나 아빠의 애도 일기. 

 저자 김동선목사는 "딸이 세상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신 전해주는 것이 남겨진 육아의 숙제"라며 이 책이 상실의 여정을 통과하는 영혼의 순례기라고 말한다. 

 

 

처음으로 혼자 읽는 성경이야기 / 제이콥 비움-올센 / 유소희 옮김

 

쉬운 단어, 예쁜 그림, 짧은 문장으로 성경을 혼자 읽도록 돕는다. 

그림 속에 숨겨 있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영어 표현까지 접하게 한다. 

"주님의 말씀은 내 발의 등불이요, 내 길의 빛입니다"(시 119:105, 새번역)를 되뇌게 된다. 천지 창조부터 노아의 방주, 모세의 출애굽과 다윗 에스더 다니엘 요나의 이야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미래의 천국 소망까지 읽는 연습을 하며 성경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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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의 기도 / 교회성장연구소

 

영산 조용기 목사(1936~2021)는 생전 기도의 사람으로 불렸다. 

해외 선교지를 방문할 때면 여독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기도에 매달렸다. 

설교에서도 끊임없이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 소망과 긍정이 담긴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목사에게 기도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크고 비밀스러운 일을 풀어내는 열쇠였고, 어두운 상황 속에서도 하늘의 소망을 발견하는 힘과 길잡이였다. 

그래서 조 목사가 세운 기도원에는 이런 성구가 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조 목사의 제자들이 어떤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로 매달렸던 조 목사의 기도 철학을 책으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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