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연구위원 김근주 교수가 레위기 주석을 저술해 발표했다.

김 교수의 책 '오늘을 위한 레위기'는 레위기를 하나님의 명하신 거룩한 삶 그 자체로 보고, 막연한 제사나 규례와 법규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일상을 거룩하게 살아가는 안내서로서 레위기를 소개한다.

저자는 "레위기를 읽는다는 것은 온전한 진리의 복음을 추구하는 신앙의 시작"이라고 강조하며,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거룩한 삶에 대한 메시지를 찾아간다.

또 레위기가 구약시대 이스라엘 남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여자와 남자, 가난한 자와 넉넉한 자 등 현대를 사는 모든 성도들이 다가갈 수 있는 책임을 알려준다.